Why? Theoria

  • 작가

    베로니카 유미 (유미자) (2024년)

  • 작품정보

    Acrylic on canvas 33.30cm*53.00 cm

  • 액자정보

    액자없음

  • 작품코드

    CSU-MJ9861-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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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설명

작가의 말

테오리아는 인간의 영혼이 모든 편견을 없앤 순수한 상태에서 대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관조정신이다.
세상을 살다보니 칩거로 인한 무기력함을 Color로 극복하고 Color로 수월하 게 세상과 다시 마주할 수 있었다.
어쩌면 Color는 붓을 놓은 나의 세월을 관찰하고 있다가 정확히 껍질을 쪼아 부화를 도와주었던 줄탁동시와 같은 것, 부화는 지혜로 사물의 참모습과 나아가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리를 보게 해 준다. 그래서 나는 Color를 WHY? Theoria로 해석한다.

나의 영혼을 깨우는 것은 Color고 나를 깨우는 Color는 헌신적이다.
Color는 순수한 상태로 대상을 있는 그대로 보게 하며 누구나 Color를 보며 그 맘이 더 없이 아름답기를 바란다. Color는 보는이에게 완전한 행복을 끊임없이 주고자 한다. 그리고 함께 Color속으로 들어가 Color의 거룩함과 통쾌함을 맛보길 바라고 있다.

나의 그림 속에는 세상이 있다. 그곳에 산이 있고 강이 있고 달도 있고 생명체도 존재한다. 그 존재하는 곳에 색이 들어있다.
우리나라의 오방색이 나를 바라보고 있다. 색은 우리의 감정을 나타내고 그 감정은 서로를 이해하면서 위로하고 있다. 그 위로는 심상 속에서 뿌리 깊게 숨어있어 가끔씩 뛰쳐 나오면서 부딪치는 환경에 설렘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므로 나의 그림은 깊은 감정을 이해하기 위한 뿌리가 있으며 그 뿌리는 갖가지의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므로 나의 그림을 보면서 여러 가지의 감정을 갖길 원한다. 그 감정을 어루만져 보길 원한다.

큐레이터 노트

테오리아는 인간의 영혼이 모든 편견을 없앤 순수한 상태에서 대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마음이다. 색을 바라보는 마음은 어떨까? 색을 알면 마음을 알 수 있다고 한다. 가장 나를 잘 알고 있는 것 그것을 색으로 나를 알아차려 보자는 것이다. 내면의 무의식을 상징화 할 수 있도록 나를 표현하고 그 메시지를 향하여 나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바로 색을 보는 것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다.
작가는 왜 칼러를 테오리아로 이야기 하는가? 색은 단순히 보고 느끼고 하는 취향만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할 수 있다. 색은 그 시간, 다시 말하면 지금의 현재의 나의 심리상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지금의 나의 색은 어떤 것이고 어떠한 색이 나의 감정을 건드릴 수 있는가를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러한 것이 바로 작가가 말하는 색인 것이다. 그 색을 알아보기위해서 유미자작가의 색을 한번 느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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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공간에 작품을 가상으로 배치하여, 작품을 설치하기 전 공간을 잡으시는데 도움이 됩니다.

자주묻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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